▲ 독일 대표 길거리 음식 쿠리부어스트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7월 3일까지 한국인이 카약에서 검색한 데이터를 분석,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독일 도시 상위 3곳에서 즐길 수 있는 ‘소확행’ 여행 테마를 제안한다.
해외 여행지를 배경으로 촬영된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등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베를린,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비엔나 등을 배경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새 시즌을 방영하기 시작해 독일·동유럽의 숨은 매력을 한국인에게 전하고 있다. 과거 독일은 한국 여행객이 많이 찾는 여행지는 아니었으나 최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일부 국가 자료를 볼 때 독일로 떠난 한국인 출국자가 전년 대비 15.3% 증가, 한국인의 발길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Country Manager)는 “뮌헨, 프랑크푸르트와 같이 인천발 직항편이 마련되어 있거나 베를린과 같은 유명 도시가 검색 순위 상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슈투트가르트 등 비교적 덜 알려진 도시의 검색량 또한 유의미한 증가 폭을 보였다”며 “유명 관광코스를 돌기보다는 소소한 자기만족에 철저히 초점이 맞춰진 여행을 원하는 한국인의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매니저는 “독일은 그 자체로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여행지나, 보다 나만을 위한 여행 요소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각 도시별로 ‘소확행’ 테마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고 덧붙였다.
독일은 화려한 볼거리보다는 각 도시 고유의 매력을 즐길 때 색다른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여행에서도 각자의 취향과 기준에 따라 소소하지만 확실한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한국인의 성향과도 어울리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