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충청남도는 2018년도 하반기 3급이하 수시인사를 7월 23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퇴직 등으로 인해 결원이 발생한 직렬(급)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 위주로 시행하고 향후 조직개편 등을 고려하여 도정현안 추진 및 업무연속성 유지에 중점을 두어 인사규모를 최소화 했다.
주요 인사내용을 보면 승진자가 44명(3급 1, 4급14, 6급19, 7급이하10), 직무대리 20명, 전입・전보・파견 등 197명으로 총 인사규모는 281명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는 첫째, 인사부서 및 공무원노조 공동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국장 조직·인사 자율 운영제’를 폐지함으로써 실국내 주무과 중심의 편향적 정원배치와 실국장 및 주무과장의 인사권한 남용 등의 문제 발생 여지를 해소시켰다.
둘째, 양성평등 지향 등 균형인사와 함께 업무추진실적 고성과자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균형인사 차원에서 사회복지·여성·다문화 분야 전문성을 갖고 있는 가족다문화팀장 오지현 사무관을 4급으로 승진 발령하였고,
정부예산확보 및 예산편성기법 개선, 재정건전성 증대 등에 기여한 공로로 예산총괄팀장 권영택 사무관을 발탁승진 대상자로 선발했다.
또한 재정정보공개시스템 운영으로 ‘UN공공행정상’ 수상에 공로가 큰 세정과 최정희 주무관이 6급으로 승진했다.
셋째, 민선7기 역점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복지분야 인적자원 보강이다. 박남신 과장의 승진으로 공석이 된 복지정책과장에 이종민 복지정책팀장을 승진발령하면서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였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창출 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에 복지분야 행정경험이 풍부한 승연희 장애인복지과장을 전보 발령했다.
도 관계자는 업무공백이 없도록 신속한 업무 인계인수와 함께 앞으로도 직원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사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