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구가톨릭대)대구가톨릭대는 17일 사랑나눔봉사단이 2일부터 9일까지 (7박 8일) 캄보디아 씨엠립의 노르코 크라오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과 교직원 22명은 이곳에서 교육봉사, 벽화작업,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 한국어와 태권도, 탈춤 등을 가르치며 우리 문화를 소개했다. 교실 건물에 벽화를 그려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봉사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참가 학생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현지인에게 새로운 문화를 배울 수 있게끔 기회를 제공한 점이 주목받는다. 국가 간 문화교류를 통해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대구가톨릭대는 매년 우수한 재학생을 선발해 여름방학 기간 캄보디아에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