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창원시청)창원시는 7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마산수산시장 앞 방재언덕에서 올해 2회째 개최되는 도심형 물놀이 축제인 ‘2018 창원 서머 페스티벌’ 행사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12일 민(民)관(官)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 관련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마산소방서, 마산중부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의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현장에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축제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행사장 안전관리계획에서 정한 사항의 이행여부 ▲물놀이기구, 전기, 가스 등의 시설 안전관리 상태 ▲긴급의료, 교통ㆍ경비 안전관리 실태 ▲소방, 경찰, 의료기관 등과의 협조체계 구축실태 등을 확인하고, 특히 행사기간에만 일시적으로 설치되는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시설의 안전사고 위험요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안전관리 상태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반드시 보완하도록 행사 주최․주관 측에 통보하고, 경미한 지적사항은 점검 당일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다.
점검을 총괄한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창원 서머 페스티벌은 연중 가장 무더운 여름철에 38일간의 장기간 지속되는 행사인 만큼 자칫 느슨해진 안전관리 의식으로 예상하지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면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가운데 물놀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기간 동안 행사 주최․주관 측과 유관기관은 상호 긴밀히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모든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