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지난 13일 보훈대상자들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건립된 ‘강북보훈회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서울북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건물 내부에는 여러 보훈단체들의 지회사무실, 체력단련실, 목욕시설, 식당, 휴게실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고 구는 전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보훈대상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분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