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체육회는 12일 시내에서 대의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허성무 시장을 창원시 체육회장으로 추대했다.

허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건의와 욕구가 상당한 만큼 체육인들이 불편함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8월 31일부터 16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북한 선수단의 참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체육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