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곤충박물관은 지난 11일 여주 아웃렛 내 특별행사장에서 ‘2018년 살아있는 세계 곤충&파충류 체험박람회’를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곤충협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이정용 씨 가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여주곤충박물관은 귀농과 자녀의 미래 희망에서 시작됐다. 아이들의 스토리와 곤충의 스토리가 잘 조화된 박물관으로서 400여 점의 희귀 곤충 표본과 항온·항습기까지 갖춰 2017년 11월 경기도 1종 전문사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의 현장체험과 학습을 통해 즐거움과 교육적 가치는 물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 관광인프라 확충에 기여함은 물론 향후 대한민국 6차 산업 발전과 관광산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