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삼지연군 중흥농장과 삼지연군 내 건설장들, 삼지연 감자가루 생산공장 등 삼지연군꾸리기 사업 현장을 현지지도한 후 삼지연군당위원회 일꾼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삼지연군 중흥농장을 현지지도한 자리에서 농장건설의 새로운 기준을 창조해야 한다면서 "발전하는 현실과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기준이 될 수 있게 삼지연군과 군 안의 농장들을 현대문명이 응축된 이상 군, 이상 농장으로 꾸려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당의 감자농사 혁명방침 제시 20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땅에 감자산을 높이 쌓아 량강도의 감자농사 문제로 그토록 마음쓰신 장군님의 염원을 꼭 풀어드리자"고 말했다.
특히 삼지연군 읍지구 구획별로 원림녹화설계를 잘해야 한다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랑한 붓나무를 많이 심으라고 지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