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책으로 행정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긴급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올해에도 폭염에 영향을 받은 온열질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여겨짐에 따라 긴급히 도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명목으로 제주시 8000만 원, 서귀포시 7000만 원을 지급해 돕는다.
특히 폭염 시 거센 자외선 노출로 열사병 등 안전사고가 생겨날 위험이 높아져 교통흐름과 안전에 방해되지 않는 시내권 10곳의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시범 설치한 데 이어 폭염예방 홍보물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또 제주 지역 무더위쉼터 480곳에 디자인이 개선된 안내표지판으로 식별하기 쉽게 부착해 재정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