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경기 양평군은 군이 작성·공표하고 있는 국가승인통계 ‘양평군 사회조사’가 통계청에서 실시한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제’는 매년 전체 국가승인통계(2017년 기준 530종)를 대상으로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 일관성, 접근성/명확성의 6가지 요소와 노력도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 양호, 보통, 주의,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평가, 통계의 품질을 진단하는 제도다.
2015년, 2016년 주의·미흡 등급에서 2017년 우수등급으로 4등급 이상 등급이 향상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통계청이 이달 선정한 ‘2018년 자체통계품질진단 우수기관 및 우수통계’로 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근 3년간 품질향상 통계에도 포함돼 군 통계 담당자를 12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