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달 29일 단국대학교 앞 죽전동 1334번지 일대 죽전미관광장 개선 공사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에 2,300여㎡ 규모로 조성된 광장은 바닥이 훼손되고 광장 곳곳에 사용하지 않는 노후 한 시설물들이 있어 통행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구는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행에 방해가 됐던 분수대 등의 구조물을 철거하고, 노후하고 훼손된 바닥을 견고한 인조강석 보도블럭으로 교체했다.
또 주민 휴식을 위한 파고라와 벤치, 자전거보관대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수목이 있는 화단 곳곳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광장이 원래 목적대로 많은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주민 불편이 있는 곳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