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환경비용을 부과하는 ‘환경보전기여금 제도’가 도입된다.
제주도는 미래 제주의 청정 환경을 담보할 환경보전기여금 제도를 도입해 환경비용 자주재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그동안 급격히 늘어나는 관광객으로 인한 생활폐기물, 하수 발생량의 급격한 증가와 차량증가로 인한 대기오염과 교통혼잡 등으로 환경처리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을 시행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해 의원발의 입법과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을 병행·추진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공청회, 관련업계 설명회 등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