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생일 앞두고 충성 노래 모임 준비…일부 조직 강제 참여 논란
북한 일부 지역에서 김정일 생일(2월 16일)을 맞아 충성의 노래 모임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회령시 등 도내 여맹과 인민반, 기업소가 조직별로 모임 연습을 준비하고 있다.직장 단위 노래 모임은 근무 연장으로 간주돼 참여 불만이 거의 없다.여맹 조직은 주부 중심으로 구성돼 연습 참여에 경제적 부담이 크다.일부 여맹 초급단체는 참가 인...

올해 첫 장맛비로 처참하게 쪼개져 쓰러진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500년 된 수원 느티나무를 살리려는 긴급 복원대책이 마련된다.
30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느티나무 사거리 부근 단오어린이공원에 있는 수령 500년 된 느티나무가 부러졌다.
1890년 조선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축성할 때 나뭇가지를 잘라 서까래를 만들었고, 나라에 큰 어려움이 닥칠 무렵 구렁이 울음소리를 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영험한 나무다.
1982년 10월 보호수로 지정된 데 이어 2017년 5월 대한민국보호수 100선에 선정되는 등 수원시민에게는 소중한 나무로 여겨왔다.
시는 전문가와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느티나무 복원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 나무병원 원장 4명과 녹지담당 공무원들이 모여 긴급대책회의를 한 데 이어 다음 달 2일에는 영통구청에서 시민대표와 전문가들이 모여 여러가지 복원대책을 발표한 뒤 최적의 복원방법을 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