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갑산 알프스마을 얼음 축제장면 전년도
알프스마을은 올해 가을 별빛축제를, 내년 봄에는 뷰티축제를 개최해 4계절 축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부여마을문화학교협동조합은 2015년 설립해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PM단 운영과 여행 코디네이터 양성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적 여행 플랫폼 등을 운영하고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이와 함께 주민사업체를 총괄 진행하고 있는 ‘기획자’로 황준환 알프스마을 운영위원장과 장문철 부여마을문화학교 영농조합법인 지역관광팀장을 뽑았다. 도는 이번에 선정한 주민사업체와 기획자에 대해 활동비와 교육, 선진지 견학, 조직진단 및 경영진단 등 멘토링,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한다. 조한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주민 주도의 관광 사업은 공동체 의식을 회복시키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관광사업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도내 마을 관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