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연구소는 쾌적한 환경과 삶의 질 향상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경관 조성 소재 식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경관조성국화 37품종을 등록한 바 있다. 또 식재 및 관리 비용 절감을 위해 유공부직포 활용 식재 방법을 개발, 현장에 적용 중이다. 화훼연구소 김동찬 연구사는 “앞으로 화단용 초화류보다 식재비와 유지 관리비가 적게 드는 경관조성국화를 확대 보급해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화훼연구소는 한편 대전 중촌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독거노인 국화가꾸기 원예 치료 프로그램과 아파트 환경 개선을 위한 국화 화단 조성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