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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민선 6기, ‘활기․매력․온정’ 넘쳐
  • 장병기/기동취재
  • 등록 2018-06-16 23: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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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발자취 도정백서 발간…역점 시책․분야별 성과 등 낱낱이 기록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는 민선 6기 4년 동안 1천여 기업 유치와 1만 7천여 새 일자리 창출로 ‘활기’가 돌고, 섬․숲을 가꾸기와 남도문예 르네상스 추진으로 ‘매력’을 끌어올렸으며, 다양한 서민시책 추진으로 ‘온정’이 도타워졌다고 평가했다.



전라남도는 민선 6기에 추진했던 도정 주요 업무와 성과를 기록한 도정백서를 발간해 중앙부처, 시군, 유관기관 등에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선 6기 도정백서는 지난 4년 동안 추진했던 도정 전반에 대한 자료를 정리해 향후 도정 추진에 참고하고, 역사적 기록물로 활용토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사진으로 보는 주요 도정, 분야별 도정 성과와 추진 사항, 연도별 신년사‧송년사 등을 총망라해 담았다.


특히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난 4년간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여러 분야에서 나타난 긍정적 변화들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활기’가 돌았다. 전남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2016년 고용노동부 일자리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1천78개에 달하는 기업을 유치하고 652개 기업이 투자를 실현해 1만 7천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정주인구가 2만 9천 명을 넘어섰고, 빛가람 에너지밸리에는 310개 에너지기업이 투자를 약속했다. 농가소득도 2014년 대비 27.4% 늘었고, 수산물 연간 생산액은 3조 원에 근접했다.


2년 연속 6조 원 이상의 국비예산을 확보했고, 지역의 숙원사업인 호남선 KTX 2단계 사업이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확정돼 전남 발전의 초석을 놓았다.


‘매력’도 한층 끌어올렸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와 ‘숲 속의 전남’ 만들기로 전남의 가치가 높아졌다. ‘가고 싶은 섬’ 사업은 섬 방문객 수가 2014년 대비 295%나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했다.


민선 6기 핵심 프로젝트인 ‘남도문예 르네상스’가 본궤도에 올라 또 다른 지역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학 호남진흥원이 지난해 9월 출범했고,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오는 9월 개최 예정이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2017년 한 해 동안 5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전남을 찾았고, 전국 관광지 호감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2위를 차지하는 등 ‘관광 전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온정’도 더욱 도타워졌다. 100원 택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서민 빚 탕감, 공공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서민시책들이 어려움에 처한 도민에게 도움이 됐다. 특히 100원 택시는 정부 교통복지 시책에 반영돼 전남 복지시책의 우수성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전국 최초로 ‘고독사 지킴이단’을 운영하고, ‘전남도청 시니어 택배사업’을 시행해 맞춤형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했다는 평가와 함께 5년 연속 노인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쉬움도 있었다. 2017년 전남 인구가 190만 명대 아래로 내려갔고, 고령화는 더욱 심화됐다. 지역 안전 지수와 청렴도는 다소 높아졌지만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미흡했다는 평이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도정백서는 민선6기 도정을 좀 더 이해하고,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라며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밑거름 삼아 더 나은 민선 7기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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