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성남 여성의 전화는“열다”라는 주제로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를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여성인권영화제는 양성평등주간(7/2~7/6)을 맞아 성남시양성평등기금 지원과 성남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여성의 문제를 인식, 공감하고 성 평등 의식을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8년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여성들은 어떤 식으로든 성폭력 피해사실에 대해 이야기해왔다. 그러나 성폭력은 일상화되어 있음에도 그것에 대해 말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용기내서 입을 연 여성들의 외침에 응당 우리 사회가 답을 해야 한다. 그 절절한 외침에 귀를 열고 문제 해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영화제 제목을‘열다’로 정했다.
여성인권영화제는 성남미디어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 홀에서 여성의 시각으로 여성폭력과 여성의 삶을 다룬 영화 5편을 상영한다. 또한 영화 상영 후 전문가와의 토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