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경기북부 김명훈
의정부시는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국민참여 지진 대피훈련’은 포항지진 이후 높아진 안전의식을 반영하여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초기대처 능력을 향상하여 불안감을 해소시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번 훈련은 관내 동 주민센터 및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시설 중 의정부 지하도상가를 중점훈련대상으로 선정하여 주민과 함께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 참여자들은 대피훈련 라디오 방송이 울리자 하던 일을 중단하고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사방이 확 트인 공터나 공원 등으로 신속히 대피하였다.
이성인 의정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실시한 지진 대피훈련은 현장에서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직접 교육하고 홍보함으로써 지진 발생에 따른 국민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의정부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