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경기도 연천군이 ‘2018 Tour de DMZ 자전거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천군은 25일 연천군 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2018 Tour de DMZ 자전거대회’ 준비를 위한 관계자 사전회의를 가졌다.
실시부서인 연천군청 문화관광체육과 관광팀장을 비롯해 유관기관(경기도, 강원도, 철원군, 연천경찰서, 철원경찰서, 경기일보, 강원도민일보, 경기관광공사 등)이 참석하여

다음달 26일 열리는 자전거대회 준비를 위해 협조 사항에 대해 당부하고, 행사준비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18 Tour de DMZ 자전거대회’는 경기도가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하여 첫 대회를 연 뒤 2015년 처음으로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주최하여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강원 철원 공설운동장을 출발점으로 고석정사거리~DMZ평화문화광장~경원선 백마고지역~신탄리역~연천공설운동장에 도착하게 된다. 총 구간 56km, 참가인원 2,000여명 규모의 이번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은 물론 자전거 초보자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8일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참가비는 셔틀버스 이용 시 3만원, 미이용시에는 1만5천원이다.
행사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031-956-8307)로 문의하거나, 대회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천군 문화관광체육과 주무관은 “올해 행사는 경기도 10km, 강원도 12.3km의 경쟁 구간을 신설해 경쟁코스를 추가하여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질 것 같다”며, “뚜르 드 디엠지 자전거 대회를 통해 경기도와 강원도가 상생 발전하는 협력의 계기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