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국회의원_전수조사_청와대 청원국회의원의 해외출장 전수조사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이틀 만에 20만명을 넘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국회의원 재직 시절 피감기관 지원 외유성 출장과 정치자금 ‘셀프 후원’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선관위의 위법사항 내용에 따른 국회의원 전원 위법사실 여부 전수조사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 18일 오후 3시30분 현재 21만명이 넘게 참여했다. 청원 참여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서면서 청와대나 해당 부처는 관련 답변에 나서야 한다.
청원인은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는 전·현직 국회의원 전체에 대해 전수조사를 청원한다”며 “위법으로 판단이 내려진 국회의원 전원에 대해 형사 처벌하고 위법 사용된 세금의 환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국회의원 전수조사에 동의한 상황이다. 반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의원 해외 출장 전수조사는 헌정 유린 국회사찰”이라며 “이미 전수조사를 다 했는데 무슨 전수조사를 한다는 거냐”라고 반대 의견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