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4월 14일(토)에 “잎새달 마을축제”를 개최하였다.
잎새달(4월의 순우리말) 마을축제에서는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흥어패럴의 후원을 받아 니트 의류 판매, 봄맞이 꽃·분재 판매, 즉석 분갈이, 로컬 푸드(과일, 야채) 판매, 푸드 코트, 영화상영, 동아리 체험부스(보드게임, 나무 팽이 만들기 등) 운여, 주민노래자랑, 난타 및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꾸며졌다.
더불어 봄을 맞이하여 로하스 가족봉사단과 결연 어르신들이 함께 마을 화단에 수선화, 베고니아, 메리골드, 꽃 잔디 등 다양한 봄꽃들을 식재함으로써 “친환경 마을”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었다.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은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마을축제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아 당해 9월에 개관한 복지관으로 현재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요구에 발맞춰 사례관리, 지역조직화사업 등 350여개의 복지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