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이경재 본부장)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전주시보건소⋅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전주지부 부설 전주가정폭력상담소⋅전라북도 지방법무사회 전주지부는 13일 LH 전북지역본부에서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 대상 무료 생활지원(건강⋅여성일자리⋅법률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주 주거복지 통합지원센터 운영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전주 주거복지 통합지원센터는 기존 LH 전주권 마이홈센터를 확대⋅개편하여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각종 생활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거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주거복지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1:1 맞춤형 주거지원 상담은 물론 건강⋅여성일자리⋅법률⋅금융 등 다양한 생활지원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주거복지 통합지원센터는 전북지역본부 별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4월 13일(금)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주거지원 개인별 맞춤 상담서비스는 매일 이용이 가능하며, 기타 생활지원 상담서비스는 요일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 </span>전주 주거복지 통합지원센터 서비스 내용 >
이창희 LH 전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은 “주거복지 통합지원센터 개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 전문기관 및 사회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통합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주거⋅생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다양한 지역 기관 및 단체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기반 협업형 주거복지 모델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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