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0일 오후 제주도청 3층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바른미래당 탈당 의사를 밝히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0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기자 회견문을 통해 “오랜 고뇌 끝에 오늘 바른미래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또한 원 지사는 “지방 선거 전 특정 정당에 입당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촛불 민심과 탄핵정국 속에서 기존의 보수당 울타리로는 건강한 보수의 혁신을 이룰 수 없다고 보고 바른정당을 창당했는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2등 싸움을 하기 위해 급하게 (국민의당과) 합당하는 게 원래의 근본적이고 장기적 과제에 걸림돌이 된다고 봤다”고 했다.
바른미래당은 원 지사의 탈당에 대해 "간보는 기회주의 정치는 오래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권성주 대변인은 같은날 논평을 통해 "탈당 기자회견에서 몸 담고 있던 당을 깎아내리고 자기포장에만 급급한 원 지사의 모습을 보며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철저히 당선 가능성을 간만 보다 선거가 임박해 원하는 만큼의 지지율이 되지 않자 무소속을 선택하겠다는 원 지사의 모습에 무거운 씁쓸함과 연민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