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삼산경찰서 는 17사단 수송부 장병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을 실시 하였다.
삼산경찰서 (서장 이 기주)에서는
3월21일 ~3월28 일 3회 에 걸쳐 17사단 수송부, 정비대대 등 직할부대 간부 및 장병 239 명 대상으로
올해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람이 우선이다,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페러다임 전환에 대해서
설명하고 홍보했다.
특히
수송부와 정비대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은 차량을 직접 운행하고 군대에서 처음 운전을 시작하게
된 장병들도 많기 때문에 교통사고에 취약할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경찰들이
장병들 대상으로 직접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것 같다고 군의
협조 요청에 의해서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은 보행자 배려운전, 비정상적,인 환경(터널, 안개, 우천 등 )의 안전운행, 음주운전의 위험성, 과속
등 다양한 여러가지 실제 사고 동영상 사례를 통한 교육을 실시 하였다.
교육 중 장병들의 흥미를 유발 할수 있는 교통관련 퀴즈를 내고 정답을 아는 장병에게 소정의 홍보
기념품도 전달 하면서 일방적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함께 공감할수 있는 교육을 통해 장병 및
간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관련
삼산경찰서는 군부대 수송분야 장병뿐만 아니라 일반 사병들 대상으로도 교통안전은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추후 군과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