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지난 1.22부터 보행자 안전을 비롯한 시민 중심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경찰서, 지자체, 도로관리사업소,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15개 경찰서(14개 시군)관할 보조간선도로 등 주요도로를 순회하면서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시설 특별점검]을 진행 중인 가운데,
1단계 전주·군산·익산 지역을 점검한 결과, 중복된 교통 안전표지, 운전자 및 보행자에 혼란을 주는 도로 노면표시, 불합리한 신호체계 등 총 719개의 개선대상을 발굴했으며 이들 개선 대상 교통안전시설물 중 신호체계 등 전문적인 분야는 도로교통공단 의뢰를 통해 최적의 신호상태를 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항목은 해당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철거된 신호등면 未제거 | 신호연동 불일치 | 노면표시 부적절 (다음교차로 규제사항) | 규제표지(속도) 중복설치 |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부분이 개선된다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도내 도로환경이 한층 세련되어지고 부수적으로 직·간접적인 사회적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남은 점검기간 동안 그간의 습득된 점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수요자 중심의 입장에서 내실있는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