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 나눔회」에서는 지난 3월 14일 보행이 어려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내 어르신 12명에게 보행 보조 실버카를 전달했다.
보행 보조 실버카는 면내 저소득 노인 중 거동이 불편해 바깥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을 선정해 지원하게 되었으며, 외출 시 개인수납 및 의자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업비는 청산사랑 나눔회 기부금 156만원을 배분받아 사용했다.
청산면은 노인인구가 면 전체 인구 중 27%를 차지하는 초 고령 농촌지역으로 대중교통 및 이동수단이 원활치 않아 거동불편 노인이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실버카 보급으로 이동의 편리성은 물론, 사회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원까지 도모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청산사랑 나눔회는 실버카 보급사업 외에도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빨래봉사 등을 2018년 1분기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