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돕기 라면 후원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이사장 홍정순)이 1월 30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숙)을 찾아 설맞이 이웃돕기 라면 100묶음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정숙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과 홍정순 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 이사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울산중구종합사...
▲ 갈색 양송이 버섯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버섯산학협력단과 함께 최근 새롭게 육성한 ‘금향’을 비롯, 3개 양송이버섯 신품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60개 농가에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신품종은 갈색을 띈 ‘금향’과 크림색인 ‘다향’, 연한 커피색을 가진 ‘진향’ 등 3개로, 백색 일변도의 국내 양송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양송이 대부분은 흰색이어서 양송이가 원래 흰색인 것으로 아는 경우가 많으나, 흰색 양송이는 1920년대 미국의 한 농가에서 우연히 발견한 돌연변이가 시초다.
자연 생태계에서는 갈색 양송이만 존재하므로 사실상 갈색이 원종인 셈이다.
양송이는 서양에서 가장 즐겨먹는 버섯으로, 비타민 B·C·D나 칼슘(Ca), 칼륨(K), 인(P)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다.
최근에는 양송이가 유방암과 전립선암에 대한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농가에 보급하는 3개 품종 중 금향은 흰색 양송이보다 20∼30% 이상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데다, 황산화 활성이 높고, 양송이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향이 좋은 점이 특징이다.
또 모양이 균일하고 단단하며, 병해충에 견디는 능력이 높아 고품질 친환경 버섯으로 재배하는데 적합한 품종으로 인정받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이병주 연구사는 “금향 등 국산 품종에 대한 재배 농가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등과 협력해 오는 2021년까지 국내 육성 품종 보급률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산 품종 양송이 보급률은 현재 35%에 달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호주 등 외국산 품종이 차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보급하는 양송이 신품종이 수입산을 대체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양송이 생산량은 1만 173톤이며, 도내에서는 부여와 보령을 중심으로 전국의 75%인 7628톤이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