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익산시는 장기 미집행 시설인 익산 소라공원 208,428㎡를 LH와 함께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 소라공원 조성사업 계획
- 사업명 : 소라근린공원 조성사업((‘67. 6. 14. 지정)
- 위치 : 익산시 남중동, 신동, 영등동 일원
- 공원면적 : 265,000㎡
- 금회 조성면적 208,428㎡, 기조성(자연마당 40,265㎡)
- 사업기간 : 2018년 ~ 2021년
□ 사업계획
- 공원시설 147,281㎡(70.6%) : 시민체육시설, 광장, 휴식공간, 산책로 등
- 비공원시설 61,147㎡(29.4%) : 공동주택 1,440호
- 민간임대 720호(청년임대 220호), 공공임대(10년) 300호, 일반분양 420호
- 사업시행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 관련근거 :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법률
소라공원은 1967년에 지정되어 50년 동안 공원 조성이 지연됨에 따라 생활 중심권인 남중동, 신동,영등동 주민들의 공원 조성 요구 민원이 수년간 지속된 실정이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의 『중산층의 주거안정과 장기 미집행 시설의 해소』를 위한 정책사업과 연계 작년부터 국가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공원을 조성하고자 소라공원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였고 공원 조성을 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 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전북취재본부 조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