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횡령과 불법정치자금 혐의를 받고 있는 친박(박근혜)계 핵심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65·경기 의정부시 을)이 9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9일 오전 홍 의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홍 의원은 오전 9시 26분께 검찰청사에 도착했다.
그는 "(검찰 조사에)성실히 임하겠다"며 조사실로 향했다.
박근혜 대통령 재임 기간 여당 사무총장을 지내는 등 친박계의 핵심 인사로 분류된 홍 의원은 2012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 경민학원이 외부에서 기부받은 돈 19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경민학원은 홍 의원의 부친 홍우준 전 국회의원(11·12대)이 1968년 설립한 학교재단이다. 홍 의원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20여년 간 재단 이사장을 맡으며 학원을 운영해왔다.
검찰은 경민학원이 서화 구입비 명목으로 기부받은 19억원으로 홍 의원의 측근인 친박연대 간부 출신 김모씨의 서화를 구입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서화 구입 대금으로 김씨에게 지급된 돈이 다시 홍 의원 측에 흘러들어 가는 방식으로 '돈세탁'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의심하고 있다.
김씨는 검찰 조사에서 서화 대금으로 받은 돈의 대부분을 홍 의원에게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경민학원에 서화 구입비 명목으로 들어온 기부금 중 10억여원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장정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에게서 나온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장 전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됐다가 당선되지 못했지만, 2015년 8월 비례대표직을 승계했다.
검찰은 장 전 의원의 공천이나 비례대표 승계 과정에 홍 의원이 관여했을 가능성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검찰은 홍 의원이 경민학원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학교법인 소유 부동산 거래에 관여하는 등 횡령·배임 등 의혹에 연루된 정황도 포착해 사학 운영 비리 전반을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홍 의원은 불법 자금 수수 의혹이 불거지자 "2012년 대선과 2014년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어떠한 불법 정치자금도 받은 적이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