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무기한 연기했다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무기한 연기했다.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예정했던 7일 당일 터진 성추행 의혹 보도로 일정을 돌연 연기했다.
당초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었다.
그는 '서울이 젊어집니다!'라는 문구를 내걸고 '젊은 서울·하나의 서울·탁트인 서울'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문재인 정부에서의 사면복권 이후 첫 정치 행보를 예정했다.
정 전 의원이 출마를 연기한 배경은 정 전 의원 측이 언급한대로 이날 오전 제기된 성추행 의혹 때문으로 보인다.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은 정 전 의원이 지난 2011년 당시 기자 지망생이던 현직 기자 A씨를 호텔로 불러내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당초 정 전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성추행 의혹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됨에 따라 별도의 입장 정리가 필요해 일단 출마 선언 연기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