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65개 과제 발굴 통해 “모든 행정에 군민이 중심이 되는 열린 군정” 추진
연천군은 5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김규선 연천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열린혁신 부서별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사회혁신분야 20건과 정부혁신분야 45건 등 총 65건에 대한 부서별 실천과제를 보고, 발굴 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의 수립과 핵심과제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열린혁신”은 소통부족에 따른 국민의 직접 참여욕구와 역량이 증가하고 데이터 분석에 따른 스마트 행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등장한 용어다.
국민이 정책 입안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과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와 최신기술 기반의 지능형 정부 등을 추구하는 “정부혁신”으로 구성된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모든 행정은 군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혁신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진정으로 군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며, “우리군 실정에 맞는 시책 실현으로 군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열린 군정을 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이날 보고된 혁신과제 뿐 아니라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업무 가운데,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혁신과 정부혁신 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부서별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