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은 금일(2일),새학기를 맞아 첫 등교하는 전주송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송원초교 배효찬 교장과 교사,학생회어린이,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지원팀,이후신 경찰서장 및 최찬권 여성청소년 과장, 송천2파출소 황봉연 소장과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 하였고,
송원초교 학생들은 캠페인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과 초코파이를 나눠주며 등교하는 친구들을 반겼다.
캠페인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직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석해보니 처음에는 쑥스럽기도 했지만, 학교전담경찰관 아저씨와 함께 구호도 외치고 친구들에게 선물도 나눠줘 보람된 시간이다" 며 환하게 웃었다.
이후신 서장은 '이른아침'각 기관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학교전담경찰관이 주축이 되어 각 기관과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