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26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인 이상주(48·사법연수원 25기) 삼성전자 전무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전무는 이 전 대통령의 장녀 주연씨의 남편이다.
이 전무는 이 전 대통령 측이 민간부문에서 불법자금을 받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전무가 수상한 자금을 받아 이 전 대통령 측에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무를 통해 이 전 대통령이 수수한 자금은 기존에 알려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나 삼성전자의 다스 소송 대납 비용과는 다른 별도의 돈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이 전 대통령은 △국정원 특활비 상납 △BBK 투자금 반환 소송 관련 비용 40억원 삼성 대납 △다스 실소유주 및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에 이어 불법자금 수수 혐의를 추가로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