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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육성한 19개 VR·AR 스타트업제품 일반에 첫 선
  • 이정수
  • 등록 2018-02-27 13: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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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VR‧AR창조오디션 1기 데모 데이 열려


경기도가 육성한 19VRAR 스타트업의 콘텐츠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VRAR창조오디션 1기 데모 데이26일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 11층에 위치한 광교 경기 문화 창조허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7경기 VRAR 창조오디션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 6개월간의 NRP 육성 프로그램(이하 NRP)을 통해 19개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했다.

 

19개 팀은 AR게임에 음성인식 AI기술을 결합한 매트릭스나인 등 아이디어 단계 12개팀, 트레드밀(걷는 동작을 할 수 있는 VR컨트롤러)을 통해 VR체험을 할 수 있는 넥스텝 스튜디오 등 상용화 단계 3개팀, 생활안전 예방을 위한 교육용 VR을 개발하는 네오라마 등 공공프로젝트 분야 4개팀 등이다.

 

NRP는 스타트업 발굴, 해외시장 진출, 후속 투자까지 지원하는 경기도의 VRAR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구글(Google), HTC Vive, KT 등 국내외 VRAR 관련 선도기업과 공공기관 총 32개사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데모 데이(투자자 상대 아이디어 발표 행사)에는 NRP 파트너사와 VRAR 관계기관, 투자사 등 30개사가 참여해 스타트업을 평가했으며, 후속투자 검토 및 연계를 위한 비즈니스미팅과 네트워킹 시간을 별도로 가졌다.

 

참가업체들은 이날 지난 1년간의 발전 상황과 향후계획을 발표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NRP 1기 공공프로젝트팀 중 하나인 큐픽스는 이날 지난 1년간 MR(혼합현실. Mixed Reality : 현실세계에 가상 정보를 결합하는 기술)을 활용한 가상투어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해외 유저가 증가했다며 3월부터 유료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큐픽스는 6개월 동안 NRP에 참가하면서 제작비 2억 원과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아들과 딸은 NRP프로그램을 통해 KB금융을 비롯한 다수의 투자사에서 70억 원 이상을 투자 받았다며 오는 3월 롯데홈쇼핑에 교육용 증강현실 콘텐츠인 ‘AR CARD 어드벤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콘텐츠는 책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책 속의 그림이 움직이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교재다. 아들과 딸 역시 6개월 동안 NRP에 참가하면서 제작비 1억 원과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 받았다.

 

평가에 참가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순영 책임연구원은 창조오디션 당시 아이디어에 그쳤던 것들이 구체화된 것이 고무적이라며 “NRP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들의 사업이 체계적으로 바뀐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데모 데이는 경기도 VR/AR 육성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지속적인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밖에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100여 명의 참관객이 경기도 스타트업의 콘텐츠를 확인하고 최신 VRAR 육성 인프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모 데이가 열린 광교 경기 문화 창조허브는 경기도 VRAR 산업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공간과 테스트베드, 교육행사장 등을 제공하는 특화 공간이다. ‘VRAR 창조오디션 2기 데모 데이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3기는 3월 모집 공고 후 4월에 4회 경기 VRAR 창조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con.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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