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경남 거창군 수승대 관리사무소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봄철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정비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나뭇가지가 고사하거나 썩은 부분이 떨어지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날 수승대관리사무소 전 직원들은 고사목을 제거하고 관광지 내 산책로와 야영장 환경 정비로관광객들과 캠핑족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거창의 대표적 자연유산인 수승대는 북쪽으로는 덕유산 국립공원이 있고, 서쪽으로는 금원산휴양림이 감싸고 있어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한다. 거북바위, 요수정, 현수교, 관수루, 구연서원 등의 많은 문화재와 볼거리가 산재되어 있으며,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캠핑족을 위한 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서부경남 최고의 관광명소라고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승대 관광지 내에 위치한 거창 목재문화체험장이 올 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제2오토캠핑장 41면도 곧 개장할 예정이어서 수승대를 찾는 이들이 힐링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