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돕기 라면 후원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이사장 홍정순)이 1월 30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숙)을 찾아 설맞이 이웃돕기 라면 100묶음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정숙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과 홍정순 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 이사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울산중구종합사...

청와대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면담할 때 ‘비핵화’ 언급을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5일 오후 강원도 평창 모처에서 약 1시간 동안 김영철 부장 등 북측 인사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후 발표된 ‘서면브리핑’에는 비핵화 관련 언급이 소개되지 않았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전날 폐막식을 앞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약 1시간 동안 김영철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북한 대표단을 비공개로 접견한 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구체적인 방법론도 제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비핵화 의지를 천명했고, 더 나아가 비핵화로 가는 출구까지 가기 위한 방법론까지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북한 측은 특별한 반응 없이 이야기를 경청했다”고 했다.
청와대는 전날 김의겸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문제의 본질적 해결을 위해서라도 북미 대화가 조속히 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한반도 문제의 본질적 해결'이라는 말을 두고 비핵화가 언급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브리핑에 '비핵화'란 단어는 등장하지 않았다.
뒤늦게 비핵화 언급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해 관계자는 “비핵화 라는 말이 워낙 예민하기 때문에 서면 브리핑에선 완곡한 어법으로 표현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문 대통령과 김영철의 만남에도 불구하고 북핵 문제에 근본적인 진전이 없었고, 북미 대화도 성사되지 않는 등 성과가 저조하다는 평가가 나오자 청와대가 대응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문 대통령이 비핵화 이야기를 꺼냈지만 북측 반응이 긍정적이지 않았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