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민간과 공공기관이 협업한 통합휴먼서비스 감동사례집 ‘노원살이-작은 배려 큰 감동, 그 네 번째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의 휴먼서비스 감동사례집 발간은 올해로 네 번째이며, 이번 사례집은 370페이지 분량으로 총 46개의 희망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례집에는 ▲닫혔던 마음을 열고 휴먼서비스를 통해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낸 당사자 이야기를 담은 ‘닫힌 문을 열다’ ▲민·관 휴먼서비스 담당자의 이야기를 담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가슴 따뜻한 가족애와 이웃의 사랑이 담긴 ‘사람,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해결한 감동 이야기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순서대로 담겨져 있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휴먼서비스를 통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는지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부록에는 지난 한해 희망복지 지원단의 발자취가 담긴 활동사진과 노원구 관내 민간 및 공공 휴먼서비스 협력기관 등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
노원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의 휴먼서비스 실시 기관과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복지도우미, 주민복지협의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휴먼서비스로 건강한 일상으로 신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