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은 강릉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해 지난 2월 6일부터 25일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강릉전통문화&놀이체험’ 을 진행하고 있다.
2018 강릉문화올림픽의 취지를 이어 한국의 정월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자랑하고자 한복나들이, 다도체험, 부럼깨기, 전통놀이 등 총20여개 체험프로그램을 펼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각각의 체험을 진행하면 스탬프를 획득하여 따뜻한 어묵과 행운의 복조리로 교환받는다. 특히 복조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기념하고 대표하는 좋은 신년 선물이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연일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월 6일부터 진행된 본 행사는 지금까지 15일간 내국인 13,000여명 외국인 1,600여명이 방문하여 내외국인 포함 일평균 1,000여명이 따뜻한 강릉의 정을 느끼며 재밌고 즐거운 전통문화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