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영천시는 오는 22일 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대구·경북지부 주관으로 동절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는 특히 외부활동과 헌혈자가 줄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동절기 수혈용 혈액을 원활히 공급하고자 공직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나라 헌혈율은 5.7%로 헌혈자의 대다수가(‘17년 71%)가 10~20대에 집중되어 있어 이들이 헌혈에 동참하기 어려운 방학, 명절연휴, 시험기간 등에 특히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혈액제제의 70%이상을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사용하고 있으나, 30대 이상 중장년층 헌혈자 비율은 29%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헌혈대상은 만 16세 이상 만 70세 미만으로 남자는 50㎏이상, 여자는 45㎏이상이어야 하며 지정장소에서 간단한 문진을 통해 헌혈에 참여할 수 있고, 1회 헌혈 시 4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헌혈은 스스로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활동이며, 또한 건강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일종의 특권이기도 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헌혈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보고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헌혈운동에 직원 및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