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0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기술사업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 기업지원기관 및 대학 등이 참여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이슈들과 2018년 대구시 기업지원 정보들을 중심으로 기업과 기관 간 네트워킹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18년 대구시 R&D 및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의 기업지원 장비·시설안내 ▲‘4차 산업 혁명과 기술사업화 이슈’를 주제로 정승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사업화분석센터장의 특강 ▲지역기업과 지원기관 간 연계미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지역의 대표 15개 기업지원 기관의 2018년 지원 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연간 캘린더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지역기업의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방안과 기술사업화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기관 간 칸막이 해소 및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킹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산업융합분야 기술동향 및 사업화 연계방안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네트워킹과 기업과 기관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공동 개최한 ‘글로벌 혁신포럼’을 시작으로,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 부설 3D융합기술지원센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 연구센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시설 견학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