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총 46억 원을 투입해 2019년까지 봄의마을 주변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천군 봄의마을은 옛 서천시장을 이전하면서 시가지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2011년에 건립된 문화복합시설로 각종 프로그램, 행사 등 연간 이용인원이 약 15만 명 이상이다.
하지만 주변지역의 미약한 기반시설 실정으로 주차장 확충 등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천군은 봄의마을 인근인 서천중학교 옆 야산을 이용해 주변을 재정비하기 위해 올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도까지 친환경 주차장과 다목적 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봄의마을 주변 재정비 사업을 통해 우리군의 대표적인 문화복합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봄의마을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해 주민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며 “토지이용계획과 관련해 군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