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4일 복합판매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15곳을 적발, 모두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구소방본부는 지난 5일부터 복합판매점 등 다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등 피난시설과 방화구획 폐쇄·훼손·장애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점검 결과 △방화셔터 작동 부분에 장애물 설치 △방화문 도어클로저 훼손 △피난통로에 장애물 설치 행위 등이 적발됐다.
기동단속반은 설 연휴 이후에도 위법행위 방지를 위해 단속을 계속할 계획이다.
피난계단 방화문 앞에 장애물을 두는 등 위반행위를 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