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 달서소방서(서장 이상훈)는 12일 오후 2시경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 120여 명이 달서구에 있는 상인동 롯데백화점 앞, 달서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귀성객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 전통시장 자율 소방대, 119소년단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남시장, 이마트 월배점 등 5곳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겨울철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요령 ▲소방통로 길 터주기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설 연휴를 맞아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통해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자는 캠페인을 벌여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고용상 서장은 “어느 때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이번 설 연휴동안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