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8,622백만원을 투입해 공익활동형 2,880명, 시장형 309명, 인력파견형 109명 총 3,29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보다 238명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정읍시 자체예산 2,441백만원을 투입하여 공익활동형 950개를 만들어 운영된다.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은 각 읍 ․ 면 ․ 동 사무소 와 수행기관 5개소(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정읍시노인복지관,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정읍시너어클럽, 온누리행복한집)에서 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시장형과 인력파견형 노인일자리는 만 60세 이상 사업 참여 적합자이다.
접수기간은 2.5 ~ 2.20 까지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연말 까지이다.
복지여성과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시행으로 어르신들의 사회관계 회복, 우울등 심리가 긍정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자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일원 모두가 배려하고,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