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홍범)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한방 어르신 건강교실을 오는 3월까지 양덕1리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한방 어르신 건강교실은 남녀노소 부담 없이 누구나 바르게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심신 건강 수련 프로그램으로 한의학 체조, 명상, 단전호흡을 배워 기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실천을 통한 면역력 향상으로 질병 예방과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공체조에 관심은 있으나 선뜻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감안해 누구나 부담 없이 시행할 수 있는 국선도 단전행공(단전호흡)을 위주로 운영하며 우리 민족의 체질과 체형에 맞는 민족 고유의 심신 수련법으로 일상생활에서 습관화하면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다양한 한방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지역주민들 건강관리와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