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주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사업비 총 6,020만 원을 투입해 주택 철거 12동 및 비주택 철거 1동, 주택 지붕개량 2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비주택) 소유자로, 비주택의 경우 창고나 축사, ‘...

법조계 로비로 검찰 공무원의 수사정보 유출 등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변호사가 6일 탈세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열린 최모 변호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통해 "주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최 변호사는 과거 대규모 집단 소송을 대리하며 주민들에게 지급돼야 할 배상금 지연이자 142억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해 1월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최 변호사가 배상금을 챙겨 주식투자 등에 쓴 뒤 수십억원 대의 탈세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홈캐스트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록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울 남부지검 전·현직 수사관 2명에 대해 수사를 하던 중 최 변호사의 연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변호사의 탈세 등 비리 의혹이 여러 차례 불거졌음에도 검찰이 제대로 수사에 착수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꾸리고 최 변호사를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