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충북 보은소방서가 1일 화재발생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자율 책임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선제적 대응활동의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 방문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대부분이고 일반인들에 비해 판단능력이 떨어져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 인명피해 방지와 관계자 자율 책임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선제적 대응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정기점검, 소방계획 이행실태 확인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기능정지 여부 ▲ 피난로 장애물 적치 확인 및 비상구 폐쇄 여부 ▲요양병원 소방시설 소급설치 독려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양시설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자력 대피가 어려워 유사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며 "관계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소방안전 관리와 화재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