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제천 화재 참사와 관련해 당시 현장을 지휘했던 이상민 전 제천소방서장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된다.
충북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일 현장 대응에 미흡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전 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이 전 서장을 상대로 2층에 구조 요청자들이 많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대응에 부실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충청북도는 지난 달 15일 소방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현장 대응 미흡 등의 책임을 물어 이 전 서장과 전 소방본부상황실장 등 2명을 직위해제했다.
한편 오는 8일에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건물주 이모(53)씨에 대한 첫 재판이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2호 법정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