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제주시는 1일 지역 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까치, 까마귀 등을 포획하는 ‘2018 유해 야생동물 포획단’을 구성,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획단 구성은 야생생물관리협회제주도지부, 전국수렵인참여연대제주시지회 등 포획경험이 많은 수렵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경찰관서의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17명으로 확정하였으며, 이들은 시 지역 동부권과 서부권 등 2개 지역으로 나누어 포획활동을 벌이게 된다.
포획단의 포획활동은 유해조류에 의한 농작물 피해 농가가 경작지 소재 읍면동에 포획신청을 하게 되면 제주시에서 포획단에 의뢰하여 포획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일부 읍면지역에 무리를 지어 먹이활동을 하는 까치, 까마귀 등에 의한 농작물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일부 농가의 의견에 따라 각 읍면별 피해가 심각한 경작지를 파악하여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작년인 경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까치, 까마귀에 대한 포획활동을 벌인 결과 16,769마리의 유해조류를 포획한바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과 함께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사업 및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