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최근 노원구 소재 한 상가주택 베란다 멀티코드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하여 착화 및 발화되어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로 자체 진화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고 초기화재 발생 시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발휘해 인명 피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를 신속하게 알려주어 대피 및 초기 소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구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까운 대형 할인점, 소방기구 판매점, 온라인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소방서 예방팀(02-979-4119)로 문의하면 된다.
노원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나와 내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을 필히 설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